자캐 17
-
(※무교가 쓴 기도문) 자비로우신 하늘의 아버지, 삼위일체의 하느님. 무엇보다, 오늘도 제게 건강을 허락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 손과 발이 움직이고, 심장이 박동하고, 폐가 숨을 쉴 수 있음이 모두 당신의 은총입니다. 앰버 필즈로 향한 긴 여정 동안 지켜봐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성 파트리치오님과 성녀 브리지다님께서 저의 영혼을 이루시며, 오랜 친구가 저를 지켜보고 있음을 압니다.주님, 사랑하는 이들에게 재앙이 닥쳤습니다. 치료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가 점점 늘어만 갑니다. 벤시의 피를 잇는 자로서 간청드립니다. 이 모든 재앙이 하루빨리 사라지게 해주소서. 치유의 손길이 그들 위에 머물게 주시고, 옛 지식이 가진 치유력과 그리스도의 사랑이 하나 되어 그들을 회복시켜주소서. 어린 양들이 ..
-
우리가 이곳에서 만난 것도 꼭 필연일 거예요. [ 이름 ]시네이드 마리 오브라이언 ( Sinead Marie O'Brien )[ 나이 ]26세[ 성별 ]XX[ 외관 ]배경투명화 창백한 피부, 등허리까지 오는 회백색 곱슬 머리카락, 가느다란 모발파랑과 빨강이 섞인 동공, 긴 속눈썹, 눈썹은 없다얇은 입술, 파란색의 립 컬러, 오른쪽 입꼬리의 점셔츠, 넥타이, 코트, 핸드백, 롱스커트, 검정 스타킹, 낮은 굽의 힐오른손 약지의 반지, 브리지트가 새겨진 은으로 된 목걸이 펜던트.[ 키 / 몸무게 ]162cm / 57kg[국적]미국[직업]간호조무사[ 성격 ]헌신적인, 민감한, 순종적인태생적으로 귄위 같은 것들에 순종하는 성향이다. 일상의 모든 것, 단순한 우연으로 보이는 것들도 필연적-운명적 현상으로 본다...
-
-
별로 기대하진 않았는데. 이런 게 되네. 이름클로이 리드 Chloe Reed 나이24세 성별XX 외관배경투명화셔츠에 넥타이, 청자켓을 걸치고 있으며 바지에 레이스 스커트를 레이어드 했다. 귀가 달린 모자와 링 귀걸이가 눈에 띈다. 한쪽 어깨에는 소지품이 든 크로스백을 착용하고 있다.생기보단 굴곡과 음영이 도드라지는 얼굴. 화장은 거의 하지 않으며 가만히 있으면 피곤해보인다. 키 / 몸무게167cm / 54kg 국적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거주 직업프리터 성격사람들을 관찰하고 파악하기에 급급하며 실제로 괜찮은 관찰력을 지녔기도 하지만, 그 점은 예리함보다는 예민함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 냉소적으로 군다. 사소한 일에 투덜거리고 태클을 걸며 비꼬는 건 일상이다. 그것 말고는 할..
-
별로 기대하진 않았는데. 이런 게 되네. 이름클로이 리드 Chloe Reed 나이24세 성별XX 외관배경투명화셔츠에 넥타이, 청자켓을 걸치고 있으며 바지에 레이스 스커트를 레이어드 했다. 귀가 달린 모자와 링 귀걸이가 눈에 띈다. 한쪽 어깨에는 소지품이 든 크로스백을 착용하고 있다.생기보단 굴곡과 음영이 도드라지는 얼굴. 화장은 거의 하지 않으며 가만히 있으면 피곤해보인다. 키 / 몸무게167cm / 54kg 국적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거주 직업프리터 성격사람들을 관찰하고 파악하기에 급급하며 실제로 괜찮은 관찰력을 지녔기도 하지만, 그 점은 예리함보다는 예민함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 냉소적으로 군다. 사소한 일에 투덜거리고 태클을 걸며 비꼬는 건 일상이다. 그것 말고는 할..
-
덩치에 비해서 훨씬 작게 느껴지는 등이었다. 근육이 아예 없거나 한 건 아닌데, 사람이 기가 쇠해진 것만으로 이렇게 약해 보일 수 있다니. 감당할 수 없는 일들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무력해질 수 있는지 새삼스럽게 떠올렸다.솔데르호를 떠나보내고부터였나? 아니면 새 방법을 고안하고부터? 이 배를 타고부터? 시기를 따지는 건 무의미하지. 어쨌든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었다. 어떻게 된 게 인간이 배보다 다루기 까다로웠다. 재료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했던 이 긴 실험도 끝날 때가 온 것 같았다. 엉뚱하게도 가슴 언저리에서 목소리가 들리는 느낌이 들었다. 상냥하지만 핵심을 찌르는 조언의 말. 루카스는 속으로 변명했다.오해야. 나는 아가씨를 괴롭히고 싶은 게 아니야. 그냥 도움 좀 주려는 거지.루카스는 ..
-
누가 내가 있는 배에서 개지랄을 해? 이름루카스 "루크" 바이에른Lucas "Luke" Bayern 나이24세 성별XX 외관배경투명화탄탄한 복근과 강한 근력을 가졌다. 넓은 어깨와 단단한 팔 근육이 돋보이며, 운동이 아니라 직업적으로 단련된 몸이다. 손톱이 짧은 손에도 굳은 살이 가득하다. 하얀 피부로 태어났지만 많이 탔다. 루카스 기준으로 오른쪽 눈썹, 왼쪽 뺨에 베인 흉터가 있다. 오른쪽 뺨에도 상처가 있으나 반창고를 붙인 상태. 일하다가 베였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다치는 것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양쪽 귓바퀴 위쪽에 각각 2개씩 피어싱을 착용 중이다. 브레이즈에 포니테일까지 더해서, 작업할 때 불편할 것은 다 하고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진정한 장인은 복장을 가리지 않는다나. ..
-
누가 내가 있는 배에서 개지랄을 해? 이름루카스 "루크" 바이에른Lucas "Luke" Bayern 나이24세 성별XX 외관배경투명화탄탄한 복근과 강한 근력을 가졌다. 넓은 어깨와 단단한 팔 근육이 돋보이며, 운동이 아니라 직업적으로 단련된 몸이다. 손톱이 짧은 손에도 굳은 살이 가득하다. 하얀 피부로 태어났지만 많이 탔다. 루카스 기준으로 오른쪽 눈썹, 왼쪽 뺨에 베인 흉터가 있다. 오른쪽 뺨에도 상처가 있으나 반창고를 붙인 상태. 일하다가 베였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다치는 것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양쪽 귓바퀴 위쪽에 각각 2개씩 피어싱을 착용 중이다. 브레이즈에 포니테일까지 더해서, 작업할 때 불편할 것은 다 하고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진정한 장인은 복장을 가리지 않는다나. ..
-
돈이든 뭐든, 값진 걸 줘야 이야기가 나오지요. 이름사트네 / Satne 𓊃𓏏𓈖𓇌 나이27세 성별XX 외관적갈색의 긴 곱슬머리. 풍성한 속눈썹을 가진 처진 눈이지만 눈 화장 때문에 날카로운 인상이다. 금으로 된 장신구를 몇 가지 착용한다.배경투명화 종족도르카스 가젤 키 / 몸무게168cm / 55kg 직업이야기꾼 성격사람들과 쉽게 친분을 쌓으며 언제나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가는, 쾌활하고 외향적인 여성. 재산과도 같은 화술을 매일 갈고 닦는 성실한 노력가에, 넘치는 호기심을 가지고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서 끝 없는 여행을 하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오랜 기간 강을 따라 떠돌며 이야기를 팔고 다닌 덕에 주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다.길거리 장터는 물론 귀족들의 앞에서까지 자신의 목소리와 몸짓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