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든 뭐든, 값진 걸 줘야 이야기가 나오지요.
이름
사트네 / Satne 𓊃𓏏𓈖𓇌
나이
27세
성별
XX
외관

적갈색의 긴 곱슬머리. 풍성한 속눈썹을 가진 처진 눈이지만 눈 화장 때문에 날카로운 인상이다. 금으로 된 장신구를 몇 가지 착용한다.
종족
도르카스 가젤
키 / 몸무게
168cm / 55kg
직업
이야기꾼
성격
사람들과 쉽게 친분을 쌓으며 언제나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가는, 쾌활하고 외향적인 여성. 재산과도 같은 화술을 매일 갈고 닦는 성실한 노력가에, 넘치는 호기심을 가지고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서 끝 없는 여행을 하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오랜 기간 강을 따라 떠돌며 이야기를 팔고 다닌 덕에 주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다.
길거리 장터는 물론 귀족들의 앞에서까지 자신의 목소리와 몸짓만을 믿고 활약해온 만큼, 무례하지 않되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한 태도가 깊이 배어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가 대화를 잘 이끌어가며 상황에 맞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불 수 있는 사교성을 갖추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넓은 인간 관계를 가진만큼 다소 방어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인다. 평소 이타적이고 친절한 모습에 비해 자기 이득이 얽히면 여느 장사치만큼 영리해지는 면도 있다.
특징
생일: 10월 12일
호: 새로운 것, 과일, 해산물, 뱃놀이 / 불호: 공격적인 사람, 쓴 맛, 무거운 짐
전역을 돌며 모은 물건을 이야기와 함께 팔며 생계를 유지한다. 돈을 꽤나 벌고 있지만 언제나 편안하고 실용적인 장신구를 착용한다.
이야기꾼으로서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얻은 지식이 있어 여러 방언과 언어를 대충 알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직업을 이용하여 갖가지 정보와 유물 따위를 밀거래한다는 소문이 있다. 소문만으로는 그 어떤 것도 증명할 수 없으니 무엇이든 진실이 밝혀진 적은 없다.
직업적으로 상류층과도 종종 엮이기 때문에 그들을 대하는 데 익숙하다.
소지품
지팡이; 몸을 지탱하는 게 아니라 일을 할 때 동작이 크게 보이도록 쓰이는 물건. 즉, 평범한 장신구다.
강물이 든 작은 병; 강의 기운을 담아 부적처럼 지니고 다닌다.
단검; 각지를 여행하며 생기는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호신용이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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